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G4’와 함께 고급형 이어폰 '쿼드비트3'의 별도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G2와 함께 처음 선보인 쿼드비트 시리즈는 풍성한 저음과 명료한 고음을 전달해 가격 대비 성능비가 높은 이어폰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쿼드비트3는 전작 대비 음질과 디자인을 개선했다. 4개 층으로 이뤄진 자체 설계 ‘쿼드 레이어 진동판’을 적용해 기존 단층 진동판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음을 더 세밀하고 풍부하게 표현해줄 수 있다. 또 우레탄 소재 음색 보강 필터를 탑재해 날카로운 소리를 제어, 더 자연스러운 음색도 제공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케이블에는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엉키는 현상이나 손으로 만질 때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도 줄여준다. 귀 형상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구조를 채택해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함을 덜 느끼도록 했다.
색상은 블랙과 레드 등 2종이며 가격은 2만4천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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