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G4 지구 최고의 폰카" 외신들 호평

일반입력 :2015/05/07 10:42    수정: 2015/05/07 11:05

정현정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4'의 카메라 성능에 대해 해외 유력 매체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CNN 방송은 아마 지구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 일 것(This might be the best smartphone camera on the planet)이라며 G4의 카메라 기술력을 호평했다.

영국 유력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G4의 두 가지 핵심 포인트는 카메라와 그 결과물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다라면서 두 가지 포인트 모두 밝은 사진 촬영 환경을 제공해준다고 평가했다.

기즈모도는 G4는 단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카메라 중에 최고라며 특정 촬영 상황에서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단연 능가한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포브스는 G4의 카메라 기능을 LG가 카메라 렌즈로 삼성에게 직접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소개하며 갤럭시S6 대신 LG G4를 사야 할 다섯 가지 이유로 ▲향상된 카메라 ▲탈착식 배터리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지원 ▲배터리 용량 ▲디스플레이를 꼽기도 했다.

타임은 천연 가죽 커버는 부드러우면서도 탄력 있고 이질적인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며 슬림 아크 디자인이 손에 자연스럽게 꼭 들어맞았다고 평가했다. 또 카메라 기능의 백미인 전문가 기능은 ISO값, 셔터 스피드 등 다양한 기능을 자유자재로 조정 가능하다며 호평했다.

폰아레나는 G4와 타사 전략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G4에 대해 역광 환경에서도 그림자를 포착하는 등 우수한 결과물을 보였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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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셔블은 카메라 성능은 경이로울 정도로 발전했으며 모바일 사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면서 스마트폰 '헤비 유저'들이 사랑할만한 탈착식 배터리와 마이크로SD 카드 지원 기능 역시 눈에 띈다고 소개했다.

LG전자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한국, 영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공개한 G4는 '비주얼 경험(Visual Experience)'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춘 전략 스마트폰으로 'G3'보다 80% 빛을 더 받아들일 수 있는 F1.8 카메라 렌즈와 자연에 가까운 색을 표현하는 'IPS QHD 퀀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아날로그 감성의 명품 천연가죽을 포함해 다양한 후면 커버 소재로 차별화를 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