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지난 1분기 매출 260억 원, 영업이익 101억 원, 당기순이익 81억 원, 영업이익율 39.0%로 11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출시 후 1년 이상 높은 일일 이용자 수(DAU)를 기록 중인 애니팡2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안에 최대 5개의 신작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아에리아 게임즈와 협업하여 하반기에 애니팡2를 독일,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현지에 서비스 할 계획이다.
선데이토즈 민광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애니팡 시리즈 게임의 롱런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아쿠아 스토리 출시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게 될 하반기 신작 출시로 인한 실적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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