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신작, 오는 12일 공개

일반입력 :2015/05/08 08:36    수정: 2015/05/08 08:53

박소연 기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신작이 오는 12일 공개될 예정이다.

7일(현지 시간) 폴리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최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신작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12일 해당 게임을 전격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티저는 26초 길이의 짧은 영상으로 주인공의 것으로 보이는 손이 등장한다. 손에는 브래스 너클, 리스트 블레이드, 손목에 장착하는 권총, 지팡이 등 각종 무기가 장착되어 있다.

웹사이트에는 이와 함께 억압은 종료해야 한다는 문구가 등장, 게임의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유투브 비디오용 이미지에 야곱(Jacob)이 참조되어 있어 주인공의 이름은 야곱일 것으로 추측된다.

관련기사

신작은 ‘어쌔신 크리드: 빅토리’일 가능성이 가장 크게 점쳐지고 있는 상태다. 가장 최근 공개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차기작이기 때문이다.

유비소프트는 지난해 말 19세기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차기작 ‘어쌔신 크리드: 빅토리’를 올 가을 PC 및 X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