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영화화 프로젝트가 오는 9월 촬영에 들어간다.
1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어쌔신 크리드’의 주연과 공동 제작을 맡는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오는 9월 영화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마이클 패스벤더는 본인이 맡은 역이나 영화의 시대적 배경 등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 마이클 패스벤더가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식 이후 그가 데스몬드 마일즈를 연기할 거라는 루머가 있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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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쌔신 크리드’는 동명의 게임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영화로 유비소프트와 뉴 레전시가 내년 12월 21일 개봉을 목표로 공동 제작한다. 마이클 패스벤더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남녀주인공을, 저스틴 커젤이 감독을 맡는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좋은 스토리가 잘 짜이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우리는 이를 잘 해내고 싶다”며 “원작 게임에 너무 많은 요소가 있기 때문에 이를 관객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요소들을 잘 골라 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