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크리드 로그', PC로도 출시된다

일반입력 :2014/10/14 08:54    수정: 2014/10/14 08:55

김지만 기자

유비소프트의 대표 게임 타이틀 어쌔신크리드의 최신작인 '어쌔신크리드 로그'가 오는 11월 콘솔 정식 출시를 앞둔 가운데 PC버전 출시도 공식화 됐다.

14일 해외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PS3와 X박스360 등 구형 기종 전용으로 출시될 어쌔신크리드 로그를 2015년 상반기 중에 PC에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어쌔신크리드 로그는 또 다른 어쌔신크리드 타이틀인 '어쌔신크리드 유니티'와 함께 동시발매되는 유비소프트의 최신 작품이다. 해당 게임은 구형 콘솔 기종 전용으로 출시될 계획이며 유니티와는 다른 노선을 그릴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소프트는 어쌔신크리드 로그의 PC버전 발매를 공지하면서 추가 게임 트레일러를 공개, 세부 게임의 스토리 또한 선보였다. 유니티는 프랑스 혁명을 다룰 것이라고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로그의 경우에는 일부 내용만 공개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었다.

관련기사

이번에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를 통해서 이용자들은 게임의 최신 내용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전작 어쌔신크리드4 등장 인물들의 다른 내용들과 그 동안에 비어있었던 스토리가 어쌔신크리드 로그를 통해 선보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의 정식 출시일은 다음달 11일으로, 북미 지역에서 PS3와 X박스360 용으로 먼저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후 유비소프트는 빠르게 컨버팅 작업을 진행해 2015년 초에는 PC버전으로 로그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