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크리드 모바일 RPG '아이덴티티' 공개

일반입력 :2014/10/01 09:19    수정: 2014/10/01 09:20

김지만 기자

유비소프트는 자사의 대표 게임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첫 모바일 액션 RPG인 '어쌔신크리드: 아이덴티티(이하 아이덴티티)'를 선보였다.

1일 주요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콘솔용 '유니티', '로그'에 이어 모바일 이용자들을 위한 신작 아이덴티티를 선보였다. 아이패드, 아이폰 전용 게임으로 무료 기반 부분 유료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게임은 공개됐지만 국내 이용자들은 게임을 곧바로 이용해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유비소프트는 아이덴티티의 테스트를 위해서 소프트 런칭 형식으로 먼저 공개한 것이며 당분간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의 iOS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공개된 게임의 세부 영상과 이미지들을 살펴보면 상당한 퀄리티의 게임으로 완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경은 르네상스 시대로 게임 이용자들은 각각의 다른 클래스를 골라 자객으로써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아이덴티티는 지금까지의 어쌔신크리드와는 다른 게임을 아이덴티티를 통해 구현해 냈다. 액션성과 RPG성을 더 강화한 것으로, 이 때문에 해당 게임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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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글로벌 정식 출시는 2015년초로 예정돼 있는 상태다. 현재 유비소프트 내의 개발 스튜디오인 블루바이트(Blue Byte) 스튜디오가 개발 중이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다양한 어쌔신 크리드 작품들에 대한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상태다. 11월 11일 차세대 기종으로 출시를 예고한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를 비롯해 동일한 날짜에 구세대 기종으로 선보일 어쌔신 크리드:로그, 그리고 DLC 콘텐츠로 예상되는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 중국의 출시를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