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6 엣지의 새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갤럭시S6엣지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지난 1일 삼성전자는 갤럭시S6 엣지가 만들어지기까지 쇳물을 녹이고 금형을 만들어 다시 다이아몬드로 이를 깎아 정교하게 외형을 만들어 외곽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은 갤럭시S6 엣지가 얼마나 정성을 들여 오랜 기간 동안 꼼꼼하게 제품을 만드는지를 강조하고 있다.
‘올 뉴 갤럭시’ 마케팅의 일환인 동영상은 재료, 공정 등 갤럭시S6엣지의 외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기 쉽도록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우선 재료부문에서 강도가 광화된 알루미늄6013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우리는 불가능한 재료를 완벽히 했고 가능성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영상은 엣지의 메탈 커브, 글래스 뒷면을 만드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갤럭시S6엣지는 섭씨 800도 이상에서 가열한 금형 사이에 유리를 넣고 글래스를 가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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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은 다이아몬드로 섬세한 가공 과정을 거친다. 이후 나노미터의 컬러를 수차례 씌워서 색깔을 내는 등의 정교한 과정이 영상 속에 담겼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부터는 기능보다는 디자인 강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새로 공개한 갤럭시S6엣지 동영상도 삼성전자의 디자인 강조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