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콘솔기기 PS4가 전 세계적으로 2천340만대 이상 판매됐다.
해외 외신은 PS4 판매량이 2천340만대를 넘어섰다고 30일(현지시간)보도했다. 지난 2013년 11월 PS4가 출시된 이후 매일 약 4만4천 개가 팔린 셈이다.
소니는 PS4의 판매로 전년 대비 33%성장한 115억 달러(한화 12조3천5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7천800만 달러(약 837억 원)의 손실이 있었던 영업이익도 4억1백만 달러(약 4천300억 원)의 이익을 기록했다.이 업체는 PS4와 금융 등에서 성과를 내며 모바일 사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59% 성장한 5억7천600만 달러(6천18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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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니는 내년 3월 31일까지 PS4 1천600만대를 추가로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소니의 휴대용 콘솔 기기의 성적은 좋지 않다. PS 비타와 PSP는 총 판매량이 330만 대에 그치며 410만대가 팔린 지난해에 비해 오히려 실적하락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