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그간 벌여온 자산 매각을 그만두고, 부동산 임대나 개발로 새로운 수익을 얻는다는 계획이다.
신광석 KT 재무실장은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산을 과거처럼 단순히 매각하는 개념이 아니다”면서 “과거에는 부동산 매각으로 부작용이 있었으나 부동산 활용은 임대와 개발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신광석 전무는 또 “부동산 개발시에는 보안이나 에너지효율화 등 회사의 미래융합사업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가치를 높이고 미래융합사업의 레퍼런스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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