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15년 내 설비투자에 2조3천여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기가인터넷 등 유선 투자에 집중할 전망이다.
신광석 KT 재무실장은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설비투자비(CAPEX)는 3천557억원을 집행했다”며 “연내 2조7천억원 이내에서 잔여분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설비투자는 유선 부문에 집중된다. 기가인터넷 인프라 확충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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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CAPEX는 1분기 1천797억원을 집행했으며, 연간 1조4천억원으로 전망된다.
또 무선 부분에는 지난 분기 1천127억원을 집행했고, 연간 8천억원을 추가 투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