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모바일 앱 '리니지2 어시스트' 출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2’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리니지2 어시스트’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니지2 어시스트는 온라인 게임 리니지2를 지원하는 모바일 앱으로 리니지2의 게임 플레이 기록과 실시간 연동된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캐릭터 정보 확인부터 판매, 우편, 낚시 등 게임 내 콘텐트를 바로 검색할 수 있다. 하루 동안 모은 게임 머니(아데나)와 경험치 등을 ‘일일 보고서’ 형식으로 조회하는 기능도 있다.

이외에 레이드 보스 몬스터 등장 알림 기능, 희귀 경매 등 거래 현황 검색 기능, 혈맹 현황 및 친구 접속 여부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리니지2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포인트(어시스트 젬)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모아 모바일 앱과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 어시스트 출시를 기념해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4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앱을 다운받은 이용자에게 앱 전용 로아 의상 아이템인 잡화상인 세트와 어시스트 젬 3천 개를 제공한다.

또한 어시스트 젬을 일정수량 모을 때 마다 받을 수 있는 특별 아이템(로아의 잃어버린 물건)을 게임 내 로아 NPC에게 찾아주는 로아를 찾아라이벤트도 열린다. 로아를 찾으면 보상으로 로아의 선물 외에 유용한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