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가 2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스플렁크 빅데이터 플랫폼 적용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MDS테크놀로지는 작년 10월 스플렁크 사업권을 확보하고 빅데이터 시장에 진출했다. 스플렁크 빅데이터 플랫폼은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서버, 네트워크 모바일 디바이스 등 모든 장치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검색, 분류, 분석할 수 있는 엔진을 제공한다.
각종 제조사, IT 및 서비스 분야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IoT 시대에 다양한 형태로 생성되는 산업 데이터가 기업의 품질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 강력한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된 실제 적용사례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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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자로는 스플렁크 본사 솔루션 엑스퍼트인 브라이언 길모어가 나서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고객 행동패턴 분석을 통한 운영 인텔리전스를 확보함으로써 고객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기업만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대표는 “IoT, 웨어러블 기기, 무인 자동차 등 각광받는 미래산업 분야와 빅데이터 기술이 결합하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위한 시장과 비즈니스가 창출될 거라 확신한다”면서 “국내 빅데이터 시장 확대 및 차별화된 기술 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