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는 오토모티브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애플리케이션용 DLP 칩셋 DLP3000-Q1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DLP3000-Q1은 DLP 0.3인치 WVGA 디지털 마이크로미러 디바이스(DMD)와 DLPC120 컨트롤러로 구성돼있다.
이 제품은 업계 최대 시야각(FOV)인 12도를 지원하고, 운전자 전방 2~20m 사이의 인지 거리에서 내비게이션이나 실시간 주변 정보 등을 제공하는 증강현실(AR) 디스플레이를 제공해 운전자가 도로 상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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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높은 수준의 밝기와 색상, 명암비 등을 통해 플랫폼 설계에 있어 높은 확장성을 제공해준다고 TI 측은 설명했다.
편광과 관계 없이 동작해 운전자가 편광 안경을 착용하고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고, 다양한 광원과 호환 가능해 LED나 레이저 등을 광원으로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