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11일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와이링크8(WiLink 8) 콤보 커넥티비티 모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높은 온도에서도 작동 가능하게 설계됐으며, 2.4GHz와 5GHz 주파수 대역을 모두 지원해 와이파이 듀얼밴드 환경을 제공한다.
TI가 개발한 시타라 프로세서 외에 다른 프로세서와도 호환이 가능하며 게이트웨이, 무선 오디오, 웨어러블, 엔터프라이즈, 각종 자동화 솔루션 등에 적용 가능하다. TI는 시스코 등과 협력해 제품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미카이 론 TI 무선 커넥티비티 솔루션 총괄 책임자는 “새로운 WiLink 8 인증 모듈은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제공하며, 각기 다른 산업용 및 소비자 기기의 애플리케이션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발 툴, 소프트웨어, 지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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