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협력사 1만2천개 중 최우수 협력사 12곳을 ‘올해의 최우수 공급업체’로 선정해 시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된 업체로는 LG실트론(실리콘 웨이퍼), 다우케미칼 CMP테크놀로지(CMP 폴리싱패드), 린텍(테이프), 신코 일렉트릭 인더스트리(리드프레임), 다이요 니폰 산소(화학·가스 공급) 등 소재·부품 관련 업체들이 선정됐다.
또 하테렌드·DHL서플라이체인·스위스로그 싱가포르(오토스토어 설치 및 자동화 자재 취급 시스템), 아덴텍(테스트 서비스), 이벳 글로벌(툴 개조 및 업그레이드), 킨포 일렉트로닉스(하청 제조), TSP(컨설팅 및 보조 인력 서비스) 등 생산공정 솔루션이나 제조를 맡은 업체도 포함됐다.
롭 심슨 TI 월드와이드 조달·물류 담당 부사장은 “지난 몇 년에 걸쳐서 TI는 아날로그와 임베디드 프로세싱에 주력하며 전략적 변화를 겪었다”며 “공급업체들은 이러한 변화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상은 공급업체들이 TI를 지원하고 TI에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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