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팀버게임즈(대표 정재목)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아제라'가 공개 서비스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일 서비스가 시작된 '아제라'는 쉽고 차별화된 게임성을 내세우고 있는 클래식 MMORPG로 3040세대 남성 게이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지난 14일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전체 게임 순위 15위를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제라'의 최고 레벨이 40레벨에서 45레벨로 상향하고, 최고 레벨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전장과 인스턴트 던전, 맵 등을 추가했다.
무엇보다 아토르, 베르카, 서리온의 3개 국가 간 대규모 전쟁에 어울리는 '벨라시 파괴전'이 업데이트됐다. 3개 국가에서 각각 48명씩 총 144명이 참가하는 벨라시 파괴전은 국가 간 전면전이 벌어지는 전장으로 30레벨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이 전장은 총 20분간 진행되며, 매일 3시간 간격으로 총 8차례 전쟁이 펼쳐진다. 시간 내 목표 점수를 먼저 달성하거나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국가가 승리한다. 그 외 이미르 점령전, 이미르 100킬전 등 확장된 40레벨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는 전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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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45레벨 게이머들이 파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인스턴트 던전과 신규 맵인 거인의 산맥이 업데이트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RPG게임사업부 이장현 사업부장은 '아제라'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이용자의 뜨거운 열정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고 레벨 상향 및 전장 확장, 맵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게이머들이 즐길 만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