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모바일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솔루션 제공업체 데이터젠소프트웨어를 인수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데이터젠소프트웨어를 인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 인수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데이터젠은 2002년 콤포넌트아트란 개발자툴 개발업체로 설립됐다. 캐나다 토론토에 기반을 둔 데이터젠은 데이터 시각화를 제공하고, 윈도, iOS, 안드로이드 등의 기기에 핵심 퍼포먼스 지표 데이터를 제공한다. ms는 데이터젠 인수로 파워BI의 셀프서비스 전략을 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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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데이터젠이 이미 SQL서버 분석 서비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SQL서버2008 버전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고객은 추가비용없이 데이터젠 서버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가능하다. 네이티브 모바일 앱은 OS 별 각 앱스토어에서 비용없이 사용할 수 있다.
MS는 “데이터젠에 대한 더 많은 미래 계획을 수개월 안에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