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신규 캐릭터 '발키리' 전투 영상 공개

일반입력 :2015/04/13 16:22    수정: 2015/04/13 16:23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신규 캐릭터인 발키리' 소개 영상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 업데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발키리는 강인한 전사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엘리언의 신성 기술을 바탕으로 검과 방패를 쥔 채 전장에서 활약하는 캐릭터다.

공개된 전투 영상에는 '발키리'가 성검사로서 빛의 심판, 단죄의 검, 천상의 창 등 신성 기술을 통해 적에게 강력한 공격 스킬을 구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발키리'는 '검은사막'에 처음 등장하는 힐러로서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엘리언의 숨결, 천상의 울림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검은사막'은 발키리 캐릭터 추가 외에도 대륙 업데이트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선보인 메디아 지역의 두 번째 파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메디아의 두 번째 파트에는 2개의 던전이 존재하며, 에페리아 항구 북쪽에서 베일에 가려져 있던 해적섬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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