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과 환호, 그리고 갈채.
수많은 애플 마니아들의 속을 태웠던 애플 워치가 지난 주말 마침내 출시됐다.
애플은 10일(현지 시각) 미국을 비롯해 영국·중국 등 9개국에서 애플워치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동시에 세계 곳곳에 위치한 애플스토어 매장 및 주요 백화점에서 애플워치를 직접 선보였다.
씨넷은 이날 애플워치가 공개된 다양한 국가의 생생한 모습을 모아서 사진으로 소개했다.오프라인 매장에는 실제 애플워치가 어떻게 생겼는지 눈으로 확인해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 애플이 이 제품을 어떤 식으로 판매할 것인지 고객들은 이 제품에 어떤 반응을 보일 지 궁금한 취재진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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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는 평상 시에는 잠겨진 서랍 안에 담겨져 있다가 예약 시간에만 서랍을 열어 고객들이 착용해 볼 수 있게 했으며 애플워치의 주요 앱을 쓸 수 있게 안내해 줄 수 있게 디스플레이 해주는 스탠드도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미리 예약을 받아 예약자에 한해 실제로 제품을 만져보고 착용해 보게 했다.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유리 케이스 밑에 전시된 애플 워치를 눈으로 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