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출시에 액세서리 업계도 '들썩'

슈피겐-LGU+ 공동 프로모션...인그램도 신제품 출시

일반입력 :2015/04/10 09:55    수정: 2015/04/10 10:12

이재운 기자

삼성 갤럭시S6 출시에 액세서리 업계도 일제히 신제품을 내놓으며 들썩이고 있다.

10일 슈피겐코리아와 인그램 등 국내 주요 액세서리 제조사들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용 케이스 신제품을 선보였다.

슈피겐코리아는 LG유플러스와 손 잡고 ‘U+ 컬렉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고급형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을 한 세트로 구성해 30% 할인 판매하는 공동 프로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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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공식 출시일인 이날부터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하며, 판매가는 2만3천500원이다.인그램은 그램1~그램5 등 5가지 시리즈 7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투명 재질로 후면 디자인을 볼 수 있는 ‘그램1 크리스탈’부터 마블코믹스의 아이언맨을 연상케 하는 ‘그램3 히어로스’, 가죽 재질의 ‘그램1 레더스킨’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였다.

인그램은 모든 케이스 구매자에게 전면 액정보호필름 1장과 후면 보호필름 1장을 기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