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는 9일 고급형 냉장고인 프라우드 신제품 14종을 출시했다.
4룸형 9종, 3룸형 5종으로 색상은 메탈릭, 실버, 화이트 등 3종이다. 용량은 4룸형 제품이 894리터 5종과 898리터 4종, 3룸형 제품은 918리터 등이다. 출고가는 330만원~475만원이다.
국내 시장의 수요를 반영해 과일∙채소, 육류∙생선류, 김치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음식의 보존력을 높여주는 독립냉각 기술을 적용했으며, 매일매일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신선 기능도 강화했다.
특히 하부에 있는 2개의 공간을 냉동, 냉장, 생동, 특냉, 김치모드 등 5가지 모드 중 원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컨버터블 쿨링존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쓰고 싶은 대로 공간을 나눠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에코 스페이스가 갖춰져 자주 꺼내는 식품은 분리 보관하고, 필요한 도어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활용도가 높은 공간 분리형 구조로 개별 도어 사용 시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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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화장품이나 마스크팩 등 식품이 아니면서도 냉장 보관이 필요한 생활용품을 저장할 수 있는 시크릿 가드와 서랍을 기울여 여는 방식의 미니 수납실을 이용해 어린이 간식용 식품을 보관할 수도 있다.
도어 포켓에는 생수나 우유 등 자주 먹는 음료수나 소스 등을 2열로 보관할 수 있고, 문을 여닫을 때 쓰러지지 않도록 해주는 파티션 포켓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