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대한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각각 30대 남자와 20대 여자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2주간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접수한 2만여명의 자료를 상세히 분석한 결과 남성 구매자가 65%로 여성 구매자(35%)보다 2배 가까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용량 별로는 32GB 제품이 64GB 보다 3배 가량 많았는데,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 잡고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과 이동통신사가 별도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이유인 것으로 하이마트는 분석했다.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예약판매 접수 비율을 살펴 보면 갤럭시S6는 60% 이상이 남성으로 이중 30대가 32%, 40대가 26%를 차지했다. 갤럭시S6 엣지의 경우 31%가 20대 여성으로 나타나 디자인 차별화에 따른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준홍 롯데하이마트 모바일기획팀장은 “갤럭시S6는 전작인 갤럭시S5보다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큰 인기”라며, “특히 3월 말부터 하이마트 주요 매장에서 갤럭시S6를 직접 체험해 본 고객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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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의 출고가는 32GB 용량이 85만8천원, 64GB는 92만4천원이며, 갤럭시S6 엣지는 32GB 용량이 97만9천원, 64GB는 105만6천원이다.
하이마트는 예약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갤럭시S6 단말기를, 100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몽블랑 가죽 케이스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