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브 뉴웰 밸브 대표가 게임 내 몬스터로 등장했다.
해외 외신에 따르면 게이브 뉴웰 밸브 코퍼레이션(이하 밸브) 대표가 인디게임 ‘크로울’에 몬스터로 등장한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게이브 뉴웰 대표는 던전의 보스몬스터로 취미인 나이프 수집을 참고해 양손에 단도를 들고 싸우는 캐릭터로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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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브 뉴웰 밸브 대표는 ‘하프라이프’ 시리즈를 제작해 게임에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적용시키는 방법 등을 선보이며 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크로울’은 90년대 스타일의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이용자는 전사나 기사 외에도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로 던전을 공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플레이를 통해 4명이 함께 플레 할 수 있으며 스팀을 통해 사전 체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