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올 1분기 출시 스마트폰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인 벤치마크 결과가 공개됐다.
삼성전자 제품 소식을 주로 다루는 삼모바일은 1일(현지시각) 벤치마크 애플리케이션 안투투를 통해 갤럭시S6와 S6엣지가 HTC원M9의 성능을 앞섰다며 이같이 전했다. (☞링크)
인용된 1분기 안투투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6은 6만7천520점, 갤럭시S6엣지는 6만2천373점으로 나타났다. HTC원M9는 5만2천709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두 스마트폰에는 동일한 엑시노스7420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고 HTC원M9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10 프로세서가 채택됐다.
공식사이트에 10위 모델까지 게재된 안투투 벤치마크(☞링크)에서 4위를 차지한 기기는 4만9천355점을 기록한 삼성전자 갤럭시S5 유럽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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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주MX4가 4만9천305점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5위에 놓였고 이후 순위인 구글 넥서스6(4만9천145점)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4만9천140점)는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모토로라 드로이드터보(4만8천695점), LG전자 G플렉스2(4만8천605점), 원플러스(4만7천550점) 등이 8, 9, 10위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