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셜리 위 추이)은 여의도 신사옥 6층에 IBM 클라이언트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IBM 클라이언트 센터는 고객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고객의 가치 창출과 성공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클라이언트 센터에는 금융, 유통, 제조, 통신,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보안, 모바일, 인지 컴퓨팅 등 IBM의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또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IBM의 클로벌 전문가 네트워크와 협업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200여명 이상의 글로벌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IBM 글로벌 네트워크에 직접 접근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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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은 IBM 클라이언트 센터 내 설립된 그라지랩(Garage Lab)을 활용해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들의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IBM은 공간지원은 물론 멘토링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IBM의 IBM 클라이언트 센터 노기선 센터장은 IBM 클라이언트 센터 개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혁신과 미래를 체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하는 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