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4일 오후 8시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2015에서 '갤럭시S6 퍼스트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 그린 에메랄드, 블랙 사파이어, 블루 토파즈 등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적용된 색상 별로 한상혁, 박승건, 이주영, J KOO, 계한희 등 최근 떠오르는 유명 디자이너가 각각의 주제를 바탕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1천여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전효성(시크릿 멤버), 보라(시스타 멤버), 브래드(버스커버스커 멤버), 줄리안(비정상회담 멤버) 등 연예인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런웨이에서는 한혜진, 혜박, 이현이 등 세계적인 톱 모델이 대거 출연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활용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신제품의 곡선 디자인을 바탕으로 패션과의 조화를 강조한 가운데, '퀵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셀카(Selfie) 촬영을 하는 모습과 무선충전을 이용하는 모습 등 다양한 사용 사례도 연출해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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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앞서 2년 전 열린 서울패션위크 2013 행사에서 당시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기어를 활용한 패션쇼 행사를 기획해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6가 단순한 스마트폰을 뛰어 넘어 디자이너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패션 작품으로 거듭난 것처럼 앞으로도 패션 업계와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