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美포춘 ‘존경받는 기업’ 컴퓨터 부문 3위

후지쯔는 미국 포춘지 2015년판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의 컴퓨터 부문 3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지쯔는 사회적 책임, 혁신성, 기업자산의 활용, 경영 품질, 제품 및 서비스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컴퓨터(Computer)부문 6.78점을 받았다.(☞링크) 후지쯔는 지난 2013년 8위, 지난해 7위, 올해 3위로 3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컴퓨터 부문에 선정되며 순위를 높여 왔다.

2015년판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포춘과 미국에 본사를 둔 인재관리 경영컨설팅업체 헤이그룹이 다국적 기업 임원, 관리자, 애널리스트 1만5천명 대상으로 공동 진행했다. 경영품질, 제품 및 서비스, 혁신성 등 9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을 가리는 조사로 올해 349곳이 뽑혔다.

후지쯔 관계자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를 기본으로 기업활동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진정한 글로벌ICT기업’으로서 지구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