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일 한국후지쯔 대표가 6일 창립 41주년을 앞두고 치른 사내행사에서 IT시장 경기 침체에 굴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던져 눈길을 끈다.
박 대표는 지난 5일 창립 41주년 기념 사내행사에서 고객과 파트너 바람을 채우는 게 후지쯔의 차별점이라며 한국후지쯔는 구조적 장기침체, IT시장 저성장 기조 고착화 등 어려운 환경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974년 설립 후 41년동안 한국 사회와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기업의 IT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의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https://image.zdnet.co.kr/2015/02/06/KTBNbRVDcwGE7uPHaufB.jpg)
일본계 다국적 IT기업 후지쯔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100개국에서 직원 16만2천명을 통해 마케팅 솔루션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서버와 스토리지 등 데이터센터용 인프라 하드웨어를 포함한 IT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3월말 기준 매출은 4조8천억엔(약 44조3천억원)이다.
관련기사
- 한국후지쯔, 코엑스몰 통합정보시스템 구축2015.02.06
- 한국후지쯔, SBCK와 x86서버-스토리지 총판 계약2015.02.06
- 후지쯔, 6TB 메모리 서버로 VM웨어 인증2015.02.06
- 한국후지쯔 "2년내 하드웨어 매출 2배 넘겠다"201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