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19일 경기도 안산 소재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LG이노텍은 R&D부터 경영, 경제, 혁신, 환경안전, 정도경영 등 분야별 최신 동향과 대응 노하우를 공유했다. 올해부터는 교육 참가 대상을 2차 협력사까지 확대, 참가자도 2배 이상 늘었다.
협력사 임직원들은 사물인터넷(IoT),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기업의 대응방향,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이해와 활용, 수율 혁신을 통한 원가 절감 등에 대해 특히 관심을 가졌다고 LG이노텍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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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지난 1월 170여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동반 시장선도를 위한 상생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 기술 교육 등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실질적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