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노모토 아키라)는 '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의 신규 콘텐츠 '구단 시설' 중 '훈련 센터'와 '의료 센터'의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훈련 센터는 잠재력이 높은 선수의 능력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는 콘텐츠다. 또한 주전 선수의 훈련 포인트를 높여줄 수 있고, 나이 어린 유망주 육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의료 센터는 부상 회복 시간 감소부터 스포츠 심리학자를 고용해 프로의식을 고취시키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조정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팀 닥터가 좋을수록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포츠인터랙티브의 마일즈 제이콥슨(FMO 총괄 디렉터)은 구단 시설 업데이트는 장기적 계획 중 첫 부분이며, 'FMO'를 최고의 스포츠 시뮬레이션으로 만들 신규 콘텐츠들을 2개월 마다 선보일 것이라며 훈련 센터는 무명의 유망주가 최고의 스타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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