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의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의 최대 동시접속자 수가 9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17일 게임스파크 등 주요 외신은 스팀의 최대 동시접속자 수가 900만 명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스팀 동시접속자 수의 최고 기록은 850만 명이었다. 이는 지난 1월 수치다. 약 2개월 만에 신기록을 경신한 셈이다.
이 같은 기록을 이끈 것은 스팀의 대표 게임인 AOS ‘도타2’(Dota2)와 일인칭슈팅(FPS) 게임 ‘카운터스트리아크: 글로벌 오펜시브’(Counter-Strike: Global Offensive)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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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작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시티스: 스카이라인’(Cities : Skyline)과 ‘페이데이2’(PAYDAY2), ‘문명5’(Civilization V) 등의 작품도 동시간대에 많이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스팀은 지난 2003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밸브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