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의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액티브 계정 1억2천5백만을 돌파했다.
24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은 최근 밸브의 발표를 인용, 스팀에 총 4천500여 개의 게임과 4억 개 이상의 이용자 생성 콘텐츠가 있으며 이를 1억2천5백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복 계정을 고려하더라도 액티브 계정 1억2천5백만은 거의 한 나라 인구에 가까운 엄청난 수치다.
예로 일본 인구는 약 1억2천6백만 명이며 멕시코는 약 1억2천100만 명, 독일은 약 8천만 명, 영국은 약 6천만 명이 살고 있다. 한국 인구의 경우 약 4천900만 명으로 추산된다.
한편 스팀은 최근 연이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밸브는 지난달 초 스팀이 동시접속자수 890만을 돌파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