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플레이너리(대표 박승현)가 개발한 모바일 RPG ‘타이탄’에서 신규 챕터와 던전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타이탄은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운 전투 스토리를 담은 열세 번째 챕터를 추가하고 여덟개의 신규 던전과 더욱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미궁Ⅳ’ 지역을 선보인다. 또한 최고 레벨을 40에서 50까지 확장하고 신규 장비와 퀘스트, 스킬카드 등 전반적인 콘텐츠도 확장한다.
이와 함께 튜토리얼 스킵 기능과 강화 장비 분해 시 강화석을 환원하는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시스템 개편도 단행,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모바일 게임 ‘영웅의 군단’과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타이탄을 내려 받은 후 일정 레벨을 달성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영웅의 군단’ 아이템 쿠폰(오리하르콘 2천개)을 선물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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