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브랜드 가치 4조5천357억원

서비스 업종 1위 브랜드 선정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조사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5’에서 서비스 업종 중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 가치만 4조5천357억원으로 지난해 조사치보다 5.9% 급증했다.

이 조사는 포춘지가 2014년에 선정한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SK텔레콤은 통신 분야를 포함한 서비스 업종 브랜드에서는 유일하게 상위 5개 브랜드에 선정됐다. 특히 SK텔레콤은 2013년 인터브랜드가 처음 조사를 시행한 이래 3년 연속 서비스 업종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5’는 ▲재무 예측 ▲역할 지수 계산 ▲브랜드 강도 평가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한 인터브랜드의 자체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을 기준으로 삼았다.

윤용철 SK텔레콤 PR실장은 “SK텔레콤은 1위 통신사업자로서 유무형의 차별적 가치 제공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