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애플워치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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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잠시 선보인 애플워치가 9일(현지시각) 마침내 본 얼굴을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애플워치는 기본형인 ‘애플워치’와 감각적인 디자인과 상대적으로 싼 가격을 앞세운 스포츠 라인, 명품 시계를 목표로 한 하이엔드 버전 등 세 종류였다. 심박수 측정, 혈당 측정이 가능하고 NFC 기반의 애플페이도 적용되어 애플워치로 결제를 할 수 있다.

씨넷은 이날 애플이 선보인 애플 워치를 사진 기사로 정리했다.사용자들은 자신의 손목 크기에 따라 38mm, 45mm 제품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디스플레이 크기, 애플워치 종류에 따라 30만원대에서 1000만원이 넘는 제품까지 다양하다. 디스플레이는 내구성을 위해 사파이어 유리로 만들어졌다.

애플워치는 4월 10일부터 예약주문을 받는다. 1차 출시국은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영국, 미국 등 9개국.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