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NDS, 통계분석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농심그룹 계열 IT서비스 전문업체인 농심NDS(대표 김중원)는 63개 의료분야 기관 및 업체 종사자 145명을 대상으로 통계분석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분석 전문 교육은 ‘보건의료데이터개방시스템 구축사업(발주기관: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사인 엔디에스컨소시엄과 SAS코리아의 지원으로 1월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5회(5주)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은 보건의료 데이터 분석 및 활용능력 배양을 목적 아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분석시스템(빅데이터센터)에 원격으로 접속, 통계패키지인 SAS와 R을 이용해 실시됐다.

농심NDS는 보건의료데이터개방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통계분석DB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원격 가상화시스템 증설 및 데이터개방 포털을 구축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를 토대로 산∙학∙연 각 기관과 국민들이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공공-민간 상생의 보건의료 데이터 생태계’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보건의료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보장 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