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 IT서비스업체 농심NDS(대표 김중원)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전담하는 전자정부 지원사업인 '통합사증정보시스템(IVIS)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정부 지원사업은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전자정부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 재정, 기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인 법무부와 외교부는 시스템 이원화에 따른 인력 및 예산 낭비 등 여러 비효율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산재된 사증정보의 통합관리와 절차상 불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농심NDS는 ▲통합사증 정보시스템 구축 ▲전자여권자동판독 정보관리 프로그램 개발 ▲내외부 시스템 연계 및 데이터 이관 ▲인프라 구축 등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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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통합사증정보시스템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병행했으며, 해외공관 대상 서비스인 만큼 다양한 나라의 각기 다른 인터넷 환경에 맞춰 개발했다.
김중원 농심NDS 대표는 "이 사업은 법무, 외교 분야 정보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추진될 후속사업에도 업무효율성 향상과 공공정보화 발전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