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휴대폰, 인터넷 주문하면 당일 배송"

'올레샵 바로배송' 서비스 오픈

일반입력 :2015/03/06 10:38    수정: 2015/03/06 10:43

KT는 공식 온라인쇼핑몰 올레샵을 통해 휴대폰을 주문하면 당일 대리점에서 바로 수령 할 수 있는 ‘올레샵 바로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KT측은 휴대폰 당일 수령을 희망하는 고객은 올레샵에서 오후 4시 이전에 원하는 휴대폰과 ‘바로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리점을 선택하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휴대폰을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레샵은 현재 전국 100여 개 공식 인증대리점이 입점해있고, 오픈마켓 형태로 운영 중이다. KT 관계자는 대리점별로 '바로배송'이 가능한 지역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배송가능지역을 확인한 후 주문해야 한다며 물론 택배나 직접 방문해서 수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민 KT 마케팅부문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온라인에서 휴대폰을 주문하면 배송이 오래 걸린다는 인식을 바꾸는데 올레샵이 앞장설 것”이라며 “바로배송 서비스 가능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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