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결합가족고객’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올레 패밀리박스’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올레 패밀리박스는 결합가족 혜택을 위한 앱으로, 가족끼리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를 공유하고 매월 보너스 데이터(100MB)와 멤버십 포인트(1천점), 무료 올레 와이파이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KT는 이번 서비스 강화를 통해 가족 구성원 생일마다 서비스에 가입한 가족이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케이크 50% 혜택쿠폰(파리바게뜨)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매주 시즌 테마에 따라 선곡되는 무료음악 100곡을 앱에서 제공한다. 마케팅부문 무선사업담당 박현진 상무는 “이전에는 신규가입 혹은 기기 변경 후, 다음달 말까지 신청해야 모바일 간 가족결합을 할 수 있었다”면서 “이제는 기존 올레 모바일 고객이라면 누구나 결합할 수 있도록 결합 대상 제한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앱은 올레마켓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결합가족 구성원도 초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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