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팍스이스트를 통해 기존 게임의 업데이트 내용과 신작 등을 공개할 것이란 소식이다.
4일 게임스파크 등 외신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가 오는 6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팍스 이스트 전시회에 참가한다.
보도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행사 기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CCG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과 개발 신작 일인칭슈팅(FPS) 게임 ‘오버위치’ 등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공개한다.
우선 하스스톤의 신규 카드와 맵이 공개된다고 알려졌다.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를 뒷받침 해주는 신규 카드 5장의 내용이 새로 공개됐다.
하스스톤의 신규 카드 5장은 블리자드의 대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검은바위 산’(Blackrock Mountain)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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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개발 신작 오버위치도 출품된다고 알려졌다. 이는 블리자드 측이 팍스이스트 개막을 앞두고 오버위치의 신규 캐릭터 실루엣을 공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신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팍스이스트를 통해 하스스톤 등의 신규 콘텐츠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