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크 모하임)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 이르면 오는 4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 모험모드를 확장할 계획이다.
6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PVE 대결에 집중할 예정으로 지난해 7월 선보인 ‘낙스라마스의 저주’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더 강력할 뿐 아니라 독특한 카드와 능력을 보유한 영웅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블리자드 측은 해당 소식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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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하스스톤’은 이용자 간 2대 2 대결 모드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이용자가 한 영웅을 공유할지, 이용자 당 한 영웅씩 총 4명의 영웅이 대결을 펼치는지 등 게임 방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하스스톤’은 지난달 등록 이용자 수 총 2천500만을 돌파했다. ‘하스스톤’ 이용자 수는 특히 지난해 안드로이드 태블릿 버전과 ‘코블린 대 노움’ 확장팩 출시 후 급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