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NTT도코모에 원격지원SW 추가 공급

일반입력 :2015/03/03 18:09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가 새롭게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고객 지원 서비스에 자사의 PC 원격 지원 솔루션 ‘리모트콜’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NTT도코모는 1Gbps(초당 기가비트)급 광 통신 회선 서비스 '도코모 히카리'를 이달 1일부터 시작했다. NTT도코모는 도코모 히카리 서비스를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히카리 리모트 서포트라는 원격 지원 부가 서비스도 월 500엔에 제공한다. 해당 원격 지원 부가 서비스는 알서포트의 리모트콜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다.

알서포트는 스마트폰 원격 지원에 이어 PC 원격 지원 기술까지 NTT도코모에 공급하게 됐다. 알서포트는 지난 2009년부터 NTT도코모와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 안심 원격 서포트, 스마트 데이터링크 모비즌 등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2012년엔 NTT도코모로부터 150억 원의 투자 유치를 받은 바 있으며 2014년엔 함께 조인트 벤처 ‘모비도어즈’를 설립하기도 했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NTT도코모의 유선 인터넷 서비스 진출은 일본 통신 시장에 파장을 불러올 만큼 큰 사건고 여기에 리모트콜 원격 지원을 채택한 것은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일본 시장을 이끄는 선두 원격 기업다운 모습을 보여주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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