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구성원 소통 위한 ‘모델라인 자랑대회’ 개최

일반입력 :2015/02/26 13:42

쌍용자동차가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2015년 전사 현장개선 모델라인 자랑대회'를 열었다.

쌍용차는 지난 25일 평택공장 생산본부 2교육장에서 열린 자랑대회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광용 생산본부장(전무) 등 생산본부 및 품질본부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개선 활동 및 품질혁신 활동 영상 시청, 활동사진 전시회, 화합의 한마당, 포상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전사 현장개선 모델라인 자랑대회'는 활동 방향과 목표, 개선테마, 슬로건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현장개선 활동 또는 품질향상과 혁신을 위한 '6시그마 활동'을 마친 생산본부 및 품질본부 단위를 대상으로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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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현장개선 모델라인 부문에서는 보전2팀 도장보전과 도장보전1직 플러스 분임조(슬로건: Safety Up! & Happiness Up!)가, 6시그마 분임조 부문에서는 조립2팀 조립2과 화이널5직 하얀색 분임조(개선테마: 페인트믹싱룸 정리정돈 및 위험성 제거로 인한 작업 효율성 향상)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최적화된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은 업무효율성 향상뿐 만 아니라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끊임 없는 개선활동, 혁신활동을 통해 직원이 즐겁게 일하는 회사,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