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H2' 공식 명칭 공개

일반입력 :2015/02/10 16:08    수정: 2015/02/10 16:09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개발 중인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이하 프로야구 육삼공)'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이하 BI)를 공개했다고고 10일 밝혔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지난 지스타 2014에서 '프로젝트 H2'로 소개된 게임으로 이달 실시할 사전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앞두고 공식 명칭이 결정됐다. 게임명에 등장하는 숫자 6:30은 한국 프로야구가 시작하는 평일 오후 6시 30분을 의미한다.

'프로야구 육삼공'는 엔트리브소프트와 미국 스포츠 모굴이 공동으로 개발한 신규 엔진 '그랜드 슬램'을 활용해 정교한 야구 시뮬레이션을 구현했으며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최초로 3D 중계 화면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전략의 결과를 실제 야구를 보는 것처럼 관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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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개성 넘치는 선수 카드와 다양한 게임모드, 소셜 콘텐츠 등 풍부한 콘텐츠를 갖춰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엔트리브소프트 노우영 개발팀장은 프로야구 육삼공은 엔트리브소프트의 야구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가 응집된 정통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라며 야구가 생각날 때면 언제 어디서나 프로야구 육삼공을 통해 야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