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동계 크루 대전'이 지난 2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6일 밝혔다.
52일간 진행된 동계 크루 대전은 이용자들이 팀을 이뤄 '프리스타일2'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피시방에서 본선이 열렸다.
이날 대회를 지켜보기 위해 150여 명의 이용자가 현장을 방문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포인트 크루 ▲프로젝트 어웨이 ▲파이오니어 ▲노블 ▲어텐션 ▲무장색 ▲탈탈 ▲퀄리티)이 4시간 동안 승부를 펼쳤다.
이날 환호를 가장 많이 받은 경기는 포인트 크루와 노블의 4강으로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특히 경기 종료 순간에 승패가 바뀌는 버저비터가 연출되면서 이용자들의 함성이 울려 퍼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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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서는 포인트 크루와 한중대항전의 우승팀 어텐션이 맞붙었으며 결국 포인트 크루가 3승 1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1위 포인트 크루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50만 원과 특별 아이템이 수여됐으며 2등 어텐션에는 상금 50만 원이, 3위 탈탈에게는 30만 원이 증정됐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현장을 방문한 이용자 전원에게 스페셜 캐릭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추첨 이벤트를 통해 스킬슬롯 4~2set, VIP아이템 30일권과 현물 상품인 농구공, 스냅백 등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