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2014 한중대항전 개최

일반입력 :2015/01/02 15:43    수정: 2015/01/02 15:53

김지만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서 '2014 한중대항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상해 풍운전경관에서 2일 오전 9시부터 중국 퍼블리셔 T2CN이 주최하는 '프리스타일, 2014 한중대항전'이 열린다. 한국은 노멀 팀을 비롯해 총 7개팀이 참가했으며 중국은 북경, 상해, 청도 등 지역 예선을 거쳐서 선정된 8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3on3, 2on2 로 나눠서 리그전으로 실시되며 결승전과 준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3on3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상금 3만 위안(한화 약 540만 원)과 기념 반지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준우승 팀에게는 2만 위안(한화 약 360만 원)과 기념 반지가 제공된다. 3등에게는 1만 위안과 기념 반지가, 2on2 우승팀에게는 상금 2만 위안과 기념 반지가 지급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는 '2014 한중대항전'을 기념해 홈페이지를 통해서 두 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2일까지 FS스토리 게시판 GM엔트의 글에 덧글로 남기면 '태극기 망토'와 'S급 포텐카드'를 100% 증정한다. 또한 한국 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이용자 전원에게 포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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