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의 '세컨어스', 100만 다운 돌파

일반입력 :2014/10/08 11:41    수정: 2014/10/08 11:41

김지만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자사의 SF 전략 모바일 게임 '세컨어스(Second Earth)'가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세컨어스는 현재 137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글로벌 단일 서버를 통해 해외 유저들과 직접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이 게임은 영웅 캡틴 아이언을 비롯해 다양한 메카닉 전투 유닛을 어떻게 구성하는가에 따라 각양각색의 전술이 가능해져, 자신만의 전법으로 상대방의 기지를 함락하는 전략 게임의 진수를 선사한다.

특히, 세컨어스는 기존 같은 장르 게임들과 달리 병력을 생산하는데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 끊임없는 전투가 가능하다. 아울러, 외계 행성을 공략해 자원을 약탈하는 세컨어스만의 독특한 PvE 시스템 탐사도 핵심 재미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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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어스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지난 9월 30일 기준으로 미국, 러시아, 영국 등 90개국 구글 플레이에서 최고 인기 게임(Most Popular Games)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엔트리브소프트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골드와 플라즈마를 각각 격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9일에는 골드 100만, 10일에는 플라즈마 100만, 토요일에는 골드 100만, 일요일에는 플라즈마 100만을 당일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