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와 넥슨의 경영권 분쟁에 대해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엔씨소프트는 10일 넥슨의 주주제안서에 대한 답변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주주제안서를 공개하며 이에 대한 답변기일을 10일로 요구한 바 있다.
10일은 엔씨소프트가 이사회를 개최하는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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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주주제안서를 통해 자사 관계자의 이사회 참여 등 6개항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엔씨 답변서를 받은 넥슨이 그 내용을 공개할 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