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마의자 시장점유율 조사 결과 중소기업인 바디프랜드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설문조사 업체인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6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안마의자 보유자 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 안마의자 시장점유율 1위는 바디프랜드(51.4%)로 나타났다. 2위는 LG전자, 3위는 휴테크가 각각 차지했다.
바디프랜드는 특히 렌탈시장에서 78.9%의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렌탈이 아닌 일반 구매시장에서는 16.7%로 상대적으로 크게 낮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두 분야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한국리서치는 인구비례할당 무작위 추출 1천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안마의자 시장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도 최초 상기도, 비보조 인지도, 보조 인지도 등 전 분야에서 바디프랜드가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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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마의자라는 카테고리 만으로 처음 떠오르는 비보조 인지도 부문에서 전체 응답자의 33.4%가 바디프랜드가 떠오른다고 답했고, 여러 브랜드를 제시한 후 인지하고 있는 브랜드를 꼽는 보조인지도 조사에서도 바디프랜드가 48.8%의 비중을 차지했다.
조사를 주관한 한국리서치의 선주형 부장은 “다른 브랜드 사용자 대비 바디프랜드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데 이것이 시장점유율 1위와 함께 재구매의향과 추천의향 1위를 차지한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